2008년 05월 04일
아이언 맨...의 비서
한줄 감상평
- 기네스 팰트로!
한국에서는 벌써 옛날에 개봉해서 감상평들로 넘쳐 나는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어제 겨우 개봉했다. 여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러시를 알리는 작품이라 그런건지 개봉한 다음날인 오늘 찾아갔는데도 극장은 빈 자리를 찾아 보기가 힘들정도로 넘쳐났다. 금방이라도 검버섯이 피어날 것 같은 얼굴을 한 해리슨 포드가 모든 액션을 시아 르보프에게 떠넘기는 듯 한 인상을 받은 인디아나 존스의 예고편과 히스 리저의 카리스마 밖에 안보였던 다크 나이트의 예고편을 지나자 극장안은 어두워 지고 아이언 맨은 시작 되었다.
영화 자체에 별 기대는 없었다. 영화 자체에도 사실 그냥 마블 캐릭터를 베이스로 한 액션 영화 라는 것 외에는 딱히 아는게 없었다. 당장 주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만 해도 이름만 많이 들었지 어느 작품에 출연했었는지 아리송 했으니까 말이다. 그만큼 마음을 비우고 영화를 봤던 탓인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는 꽤나 만족한 상태였다.
물론 기네스 펠트로가 이쁘게, 많이 나왔다는 사실에 말이다.
영화는 평범했다. 영화는 상영시간 내내 온몸으로 2편이 나올거라고 울부짖는데, 2편을 고려해서라도 지나친 액션은 금물일게다.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자각해 정의의 부름에 몸을 바치는 경위를 설명하는데 영화의 반이 지나가고 라스트 보스는 왠 할아버지다. 캐스팅하는데 돈 깨나 들었을 터렌스 하워드는 별로 활약도 없이 공군 대변인으로 전락해 버리고, 기네스 팰트로는 얼굴은 많이 나오는데 비해 여주인공으로서의 임팩트가 약하다. 배드신도 안나오니까.
아직 나오지도 않은 후속편에 대해 너무 예의를 차리느라 액션이나 스토리 전개의 밀도는 떨어지지만 워낙에 군더더기 없이 만들어져 영화는 돈값은 한다.
물론 나의 경우, 만족감의 2/3는 기네스 팰트로의 클로스업 샷에서 나왔지만 말이다.
맥주 이름도 아니고 기네스라고 발음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어 영어로는 귀네스라고 발음 한다는걸 알아내는데 한참이 걸렸던 그녀, 기네스 팰트로.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의 환상적인 연기와 노출로 어린 내 마음의 한 귀퉁이를 물어간 그녀는 돈 잘 버는 영국 남자랑 결혼을 하더니 영화 출연이 뜸 해졌다. 그러던 차에 나타난 그녀의 영화, 그것도 이런 메이저한 작품 출연이라니! 해롤드 & 쿠마 2 보다 아이언 맨을 택한데는 그녀의 출연이 꽤나 큰 변수였다.
그리고 은막의 여신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셧다. 니콜 키드만은 연도수와 정비례로 커지는 엉덩이 둘레가 눈에 훤히 들어오며 이제는 차라리 지는 태양인데 아이 두명의 엄마인 기네스 팰트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탈 때보다 더 이뻐진 것 같다. 감독도 분명 그 사실을 알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며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몰입감을 탄탄히 조여준다. 유리가 깨지고, 건물이 폭발해도 기네스 팰트로는 도망을 갈 수 가 없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액션이 안 사는데 이쁜 여자라도 비춰야 하니까.
그러고 보니 영화 퍼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나왔었다. 이 아저씨는 알 파치노 닮은 그 외모에 자신이 없는 걸까? 영화 퍼에서는 털을 뒤집어 쓰고 나오더니 이번엔 철가면, 다음 작품이 트로피칼 썬더 에서는 아예 피부색을 바꾸고 나와버리네...
- 기네스 팰트로!
한국에서는 벌써 옛날에 개봉해서 감상평들로 넘쳐 나는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어제 겨우 개봉했다. 여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러시를 알리는 작품이라 그런건지 개봉한 다음날인 오늘 찾아갔는데도 극장은 빈 자리를 찾아 보기가 힘들정도로 넘쳐났다. 금방이라도 검버섯이 피어날 것 같은 얼굴을 한 해리슨 포드가 모든 액션을 시아 르보프에게 떠넘기는 듯 한 인상을 받은 인디아나 존스의 예고편과 히스 리저의 카리스마 밖에 안보였던 다크 나이트의 예고편을 지나자 극장안은 어두워 지고 아이언 맨은 시작 되었다.
영화 자체에 별 기대는 없었다. 영화 자체에도 사실 그냥 마블 캐릭터를 베이스로 한 액션 영화 라는 것 외에는 딱히 아는게 없었다. 당장 주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만 해도 이름만 많이 들었지 어느 작품에 출연했었는지 아리송 했으니까 말이다. 그만큼 마음을 비우고 영화를 봤던 탓인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는 꽤나 만족한 상태였다.
물론 기네스 펠트로가 이쁘게, 많이 나왔다는 사실에 말이다.
영화는 평범했다. 영화는 상영시간 내내 온몸으로 2편이 나올거라고 울부짖는데, 2편을 고려해서라도 지나친 액션은 금물일게다.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자각해 정의의 부름에 몸을 바치는 경위를 설명하는데 영화의 반이 지나가고 라스트 보스는 왠 할아버지다. 캐스팅하는데 돈 깨나 들었을 터렌스 하워드는 별로 활약도 없이 공군 대변인으로 전락해 버리고, 기네스 팰트로는 얼굴은 많이 나오는데 비해 여주인공으로서의 임팩트가 약하다. 배드신도 안나오니까.
아직 나오지도 않은 후속편에 대해 너무 예의를 차리느라 액션이나 스토리 전개의 밀도는 떨어지지만 워낙에 군더더기 없이 만들어져 영화는 돈값은 한다.
물론 나의 경우, 만족감의 2/3는 기네스 팰트로의 클로스업 샷에서 나왔지만 말이다.
맥주 이름도 아니고 기네스라고 발음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어 영어로는 귀네스라고 발음 한다는걸 알아내는데 한참이 걸렸던 그녀, 기네스 팰트로.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의 환상적인 연기와 노출로 어린 내 마음의 한 귀퉁이를 물어간 그녀는 돈 잘 버는 영국 남자랑 결혼을 하더니 영화 출연이 뜸 해졌다. 그러던 차에 나타난 그녀의 영화, 그것도 이런 메이저한 작품 출연이라니! 해롤드 & 쿠마 2 보다 아이언 맨을 택한데는 그녀의 출연이 꽤나 큰 변수였다.
그리고 은막의 여신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셧다. 니콜 키드만은 연도수와 정비례로 커지는 엉덩이 둘레가 눈에 훤히 들어오며 이제는 차라리 지는 태양인데 아이 두명의 엄마인 기네스 팰트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탈 때보다 더 이뻐진 것 같다. 감독도 분명 그 사실을 알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며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몰입감을 탄탄히 조여준다. 유리가 깨지고, 건물이 폭발해도 기네스 팰트로는 도망을 갈 수 가 없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액션이 안 사는데 이쁜 여자라도 비춰야 하니까.
그러고 보니 영화 퍼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나왔었다. 이 아저씨는 알 파치노 닮은 그 외모에 자신이 없는 걸까? 영화 퍼에서는 털을 뒤집어 쓰고 나오더니 이번엔 철가면, 다음 작품이 트로피칼 썬더 에서는 아예 피부색을 바꾸고 나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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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04 12:41 | -영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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